전체 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석증 자가치료 - 현직 이비인후과 직원이 알려주는 이석증 이석증 자가치료와 이비인후과 방문치료의 차이 반갑습니다. 설이 입니다. 현직 이비인후과 직원(청능사 - 어지럼증, 청력, 음성검사, 보청기 담당)으로 근무하면서 특히 최근 이석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. 간혹 가다 이석증을 직접 치료할 수 있냐는 질문을 받습니다. 그래서 이석증이 무엇인지, 자가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○ 이석증이란? 사람의 귀 내부에는 흔히들 아시는 달팽이관(소리 감지)과 그 옆에 전정기관(움직임 감지)이라는 곳이 있습니다. 이 전정기관은 또 세반 고리관(회전성 움직임 감지)과 전정(수평, 수직 움직임 감지)이라는 기관으로 나눌 수 있고 전정의 내부에 난형낭과 구형낭에 이석이라는 탄산칼슘으로 된 돌이 젤라틴(끈끈한 물질)에 붙어있습니다. 이석의 정상적인 기능.. 이전 1 다음